[스페인 라리가] 10월25일 발렌시아 vs 비야레알 분석 중계
- 조회 482회
- 작성날짜 26-10-24 22:21

1. 경기개요
10월25일에 열리는 라리가의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의 경기 분석입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상당한 무게감이 실려 있는 치열한 발렌시아 지역 더비 매치입니다. 홈팀 발렌시아는 강등권에 갇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반면, 지난 시즌 라리가 3위를 기록했던 원정팀 비야레알은 예상과 달리 리그 하위권에 머물며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비야레알은 리버풀 원정을 치르고 돌아와 휴식 및 회복 시간이 촉박한 반면, 발렌시아는 일주일 동안 온전히 이번 더비를 준비해 체력적인 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역대 맞대결 통산 42경기에서는 비야레알이 19승(45퍼센트), 발렌시아가 14승(33퍼센트), 무승부가 9회(21퍼센트)를 기록해 비야레알이 앞서고 있습니다. 통산 맞대결 경기당 평균 득점은 2.69골이며 양 팀 득점 비율은 50퍼센트입니다. 특히 최근 맞대결 흐름에서는 비야레알이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질주하며 이웃 라이벌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세부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2026년 02월 23일 비야레알 2-1 승, 2025년 10월 26일 비야레알 2-0 승, 02월 16일 1-1 무, 2024년 09월 01일 1-1 무, 03월 18일 비야레알 1-0 승입니다. 휴식의 이점을 안고 홈 첫 승에 도전하는 발렌시아와 유럽 대항전의 피로 속에서도 더비 6경기 연속 무패를 노리는 비야레알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집니다.
2. 홈팀분석 -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최악의 안방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홈 5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쳤으며, 리그 전체 성적 역시 9경기에서 1승 3무 5패(승점 6점)로 19위 강등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빈약한 공격력입니다. 9라운드 동안 단 6득점에 그쳐 헤타페를 제외하면 라리가 최하위 수준의 득점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방 5경기에서 단 2골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레알 소시에다드전 한 경기에서만 나왔고 나머지 홈 4경기에서는 모두 무득점으로 침묵했습니다.
새롭게 부임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라싱전 2-2 무, 아틀레틱 빌바오전 0-0 무를 기록하며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는 못했으나 경기력 면에서는 점차 반등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직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는 슈팅 수 16-9로 상대를 압도하며 득점 기회를 자주 창출했습니다. 다만 찬스를 만들고도 결정짓지 못하는 고질적인 마무리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는 디에고 로페스와 세르지 카노스가 회복 중이며 우마르 사디크 역시 정상 컨디션이 아닙니다. 디미트리 풀키에와 호세 코페테는 팀 훈련에 합류했으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최근 5경기 결과는 2026년 10월 18일 아틀레틱 빌바오전 0-0 무, 10월 12일 라싱 산탄데르전 2-2 무, 09월 21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1-2 패, 09월 16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 1-0 승, 09월 12일 세비야전 0-1 패입니다.
3. 원정팀분석 - 비야레알
비야레알은 9라운드를 치른 현재 2승 3무 4패(승점 9점)로 낯선 12위에 처져 있습니다. 이니고 페레스 감독의 지휘 아래 13득점 13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마다 많은 골과 수비 실책, 극적인 흐름이 반복되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그 9경기 중 6경기에서 3골 이상이 터지는 다득점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직전 리그 경기였던 엘체전에서는 슈팅 20개와 코너킥 10개를 쏟아붓고도 0-0 무승부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중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원정에서는 조르주 미카우타제와 세르지 카르도나의 연속골로 전반 30분 만에 2-0 리드를 잡았으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며 3-4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안필드에서 보여준 화력은 인상적이었으나 사소한 수비 실책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수비 불안은 여전합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리그 원정 5경기에서 7실점을 내주며 단 한 번도 무실점 경기를 해내지 못했습니다. 반면 코너킥 부문에서는 9라운드 동안 무려 64개(경기당 평균 7.11개)를 얻어내며 라리가 전체 2위에 오를 만큼 측면 공격이 매우 활발합니다. 원정 경기에서도 평균 6.6개의 코너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부상자 명단에는 안과 수술 후 회복 중인 니콜라 페페의 출전이 어렵고 네이선 살리바 역시 결장합니다. 최근 5경기 결과는 2026년 10월 21일 리버풀전 3-4 패, 10월 17일 엘체전 0-0 무, 10월 14일 나폴리전 3-1 승, 10월 11일 레알 마드리드전 0-1 패, 09월 21일 레반테전 3-1 승입니다.
4. 최종분석
이번 대결은 홈에서 침체 탈출을 노리는 발렌시아와 공격력은 살아있으나 수비 뒤가 불안한 비야레알의 치열한 더비전입니다. 발렌시아는 안방에서 골 가뭄을 겪어왔으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슈팅 수를 대폭 늘리며 공간 창출 능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 5경기 전 경기 실점을 기록하며 수비벽이 헐거운 비야레알을 상대로는 발렌시아의 득점포가 가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야레알 역시 주중 리버풀전 3골을 포함해 리그 9경기 중 6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렸고, 양 팀 맞대결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를 잊은 강한 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대항전 원정 피로도로 인해 수비진의 집중력이 흔들릴 수 있으나, 조르주 미카우타제를 중심으로 한 파괴적인 화력과 경기당 평균 7개가 넘는 위협적인 코너킥 공세는 발렌시아의 수비를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수비에서 완벽한 통제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만큼 맞불 득점 속에 2.5 기준 오버 흐름이 나타날 것이며, 전력의 우위와 결정력에서 앞선 비야레알이 1-2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5. 픽추천
2.5 기준 오버: 비야레알의 리그 9경기 중 6경기에서 3골 이상이 나왔고, 원정 전 경기 실점과 리버풀전 4실점 등 수비 균열이 지속되고 있어 다득점이 유력합니다.
양팀 득점(BTTS): 찬스 창출을 늘려가며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발렌시아와 유럽 대항전에서도 맹렬한 화력을 뿜어낸 비야레알의 상성상 양 팀 모두 득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야레알 코너킥 4.5 오버: 비야레알은 리그 경기당 평균 7.11개, 원정 평균 6.6개의 압도적인 코너킥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어 기준점을 넘길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6. 결론
발렌시아 지역 라이벌 간의 맞대결은 안방 첫 승이 절실한 발렌시아와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비야레알의 거센 화력전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발렌시아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지휘 아래 직전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16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입증했으나 여전히 골 결정력에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반면 비야레알은 리버풀 원정의 피로와 원정 전 경기 실점이라는 수비 불안을 노출하고 있지만 최근 맞대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압도적인 우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비 안정감이 결여된 양 팀의 특성상 서로의 골망을 흔드는 치열한 타격전이 펼쳐질 것이며, 파이널 서드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뛰어난 비야레알이 1-2 스코어로 신승을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